홍콩 케이스티파이 큐브의 거울 벽에 비친 파란 나비들.
이미지: Edmon Leong

브랜드 프로젝트 · 몰입형 설치 작품

케이스티파이 큐브

케이스티파이

개장

더 보기접기 케이스티파이 큐브 소개

케이스티파이 큐브는 2020년 홍콩 LANDMARK 플래그십 매장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 거울과 움직이는 영상이 작은 방을 실제보다 훨씬 넓은 공간으로 느끼게 한다. 보라나가 설치 작품의 음악과 사운드를 맡았다.

참여 역할

  • 작곡가
  • 사운드 디자이너
  • 프로듀서
  • 믹서

흩어진 기록

2019년 말 방콕에서 열린 친구들의 결혼식에 갔다

둘 다 고등학교 때부터 가까이 지낸 친구였다

다른 고등학교 친구도 만났다 졸업한 뒤로는 처음이었다

8년이 넘게 지난 뒤였다

음악 하던 걸 기억하고 아직도 하느냐고 물었다

그렇다고 했다

나중에 프로젝트에 쓸 음악을 도와줄 수 있느냐고 연락이 왔다

그렇게 이 작업을 시작했다

큐브의 영상에 맞춰 음악과 소리를 만들었다

네 개의 장면이 두 번 반복되는 구성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장면 사이를 자연스럽게 잇고 끝나면 처음으로 이어지게 했다

그 친구도 팀도 좋아했다

고등학교 때는 그렇게 가까운 사이는 아니었다

함께 일하며 더 가까워졌고 지금도 작업을 함께한다

시카고의 친한 친구 부부도 이 작업에 함께했다

안내 목소리는 친구의 아내가 녹음해 주었다

“Welcome to CASETiFY CUBE”

그 친구는 죠죠를 좋아한다 나중에 죠죠 작업 때도 생각났다

결혼한 친구와도 연락하며 종종 만나서 논다